미국 백악관은 17일 카드 대통령이 인프라 사회 기반 투자에 대해서 대통령에게 조언하는 기관의 설치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미국을 대표하는 경영자들을 모을 예정이었다고 볼 수 있지만, 트럼프는 인종 차별 문제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며 비판 받고 있으며, 계획의 철회에 몰렸다.
트럼프는 낙후된 도로나 교량 터널 등을 재정비하기 때문에 10년간 1조 달러를 투자하는 구상이다.다만 계획은 구체화되지 않고, 트럼프는 경제계의 지혜를 빌림으로써 비용의 충당 방법이나 계획의 진행 방식 등을 채우려 했다고 본다.
조언 기구 설치를 포기하면서 트럼프 정권의 간판 정책의 앞날은 더 내다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