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FG사장, 미즈호 증권 사장의 사카이 씨가 승격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은 15일 사토 야스히로 사장이 4월 1일호에서 대표권이 없는 회장을 맡고 후임 사장에게 미즈호 증권의 사카이 진시사 사장이 승격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사토 씨는 2011년 6월부터 6년 반에 걸친 FG사장을 맡아 옛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과 옛 미즈호 은행의 합병 등 그룹의 일체화를 진행했다.또 지난해 11월에 종업원을 1만 9000명 축소할 방침도 내놓았다.경영 강화를 위한 구조 개혁의 길이 열리면서 인사를 쇄신한다.
FG의 사장을 맡은 사카이 씨는 사토 씨와 같은 일본 흥업 은행 출신.투자 은행이나 경영 기획의 경험이 길고 FG의 기획 부장 시절 미즈호 코퍼레이트 은행과 미즈호 은행의 합병 등 그룹 재편을 시작했다.대규모 인원 감축을 뼈대로 한 구조 개혁 방안의 책정에도 관여했다.